제작진
원작/연출/각색 김태웅 | 작사 장유정 | 작․편곡 김성준 강성훈
안무 박호빈 | 음악감독 박칼린 | 기술감독 최영길
무대감독 안경모 | 아크로바틱 김성곤 | 무대디자인 손호성
의상디자인 조혜정 | 조명디자인 김창기 | 음향디자인 권도경
소품디자인 강민숙 | 분장디자인 구유진
출연진
연산 김법래 | 공길 금승훈 최성원 | 장생 안성빈 조유신
녹수 여정옥 신영숙 백민정 | 홍내관 김백현
금부대장/우인 홍경수 | 박원종 박석용 박원묵
어머니 고미경 정유희 | 우인 이종한 오현정
우인/흥청/기생 이채경 도정주 장성희
우인/대신/모필꾼/사형 김영철 | 우인(강봉사) 심정완
우인/흥청/기생/궁녀 김은혜 김혜원 유경아
우인/호위/전령/망나니 최정수 | 우인/호위/내관/학춤 리온
우인/호위/학춤 김성환 | 우인/대신/호위 김성곤 김호 전병성
우인 안초롱 이희준 | 우인/장님 이광섭
악사광대 박종호 홍성복 이준형
미니인터뷰_
신영숙
(전 단원, 2000년 입단)
》》 이 작품은 우리에게 아주 익숙하게 알려진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죠. 그런 만큼
다양한 색깔의 장녹수가 존재해왔는데, 연기하면서 특별히 기억에 남는 일이 있으
신가요?
뮤지컬 <이(爾)>는 이후 재공연되면서 <공길戰>으로 제목이 바뀌었죠. 2006년
<이(爾>라는 제목으로 공연될 때 제가 장녹수를 연기했는데 그때 팬들은 아직도 저를
‘녹수마마’, ‘마마님’이라고 불러요. 저는 무엇보다 예술단에서 갈고 닦았던 모든 기본기들이 지금의 저를 만든 자양분이 되었
다고 생각합니다. 창작이라는 게 얼마나 어려운 건지 배울 수 있었으니까요.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