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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나라_무휼

  • 공연장 :
  • 공연기간 : 2006년 7월 14일(금) ~ 2006년 7월 21일(금)
  • 공연시간 :
  • 러닝타임 :
  • 관람등급 :
  • 티켓가격 :

공연사진/동영상

제작진/출연진

제작진
원작/1차각색 김진 | 연출/2차각색 이지나 | 작․편곡 이시우
작사 정영 | 안무 안애순 | 무대디자인 이유정
의상디자인 홍미화 | 조명디자인 구윤영 | 음향디자인 김기영
영상디자인 신정엽 | 분장디자인 구유진 | 소품디자인 강민숙
음악감독 구소영 | 타악구성 서한우 | 기술감독 최영길
무대감독 서형일 | 스테이지컴뱃(무술연기) 와이킷 탕
음향효과 김경수 | 조연출 윤희석 | 조안무 지민혜
무대조감독 이진호 | 연습반주 장영주 | 사진 로빈 킴
어시스트 이봄이 | 피지컬트레이너 남기선 | 번역 나은하
기획PD 우연 | 홍보 주미석 | 마케팅 김선영 | 마케팅AD 김영서
티켓매니저 김은하 | AD 김선미 | 프로듀서 방원식


출연진
무휼 고영빈(객원) 김산호(객원) | 해명 홍경수 김법래(객원)
혜압 고미경 | 호동 조정석 | 이지 도정주 | 연 유나영
괴유 김영철 | 가희 이채경 | 세류 신영숙 | 마로 김백현 이종한
배극 임춘길 배성일 | 새타니/부여군 김은혜 | 병아리 심정완
대소 박원묵 | 연비 박석용 | 구신/부여군 안성빈
구신 금승훈 | 고구려군 최병규 | 구신/고구려군 이정노 안재홍
구신/부여군 김동호 리온 김성환 | 구신/대소(대역) 문예신
부여군 여정옥 | 시녀/병아리(목소리)/고구려군 김혜원
시녀/청룡(목소리)/고구려군 최선경 | 부여군 정윤숙
고구려군 김희경 오현정 장성희 오선아 | 청룡 이한빈(객원)
연(대역)/고구려군 김성연 | 백호 한국영 김창일(객원)
연주 이홍모 이영규 고석진

시놉시스

시놉시스
고구려 3대 대무신왕 원년. 무휼은 실종된 누나 세류를 찾아 명림 계곡으로 들어간다. 선대인 유리왕 대에 역모로 의심받아 아
비의 명에 의해 자살한 해명태자를 따르던 사람들이 같은 이유로 숱하게 몰려 죽은 곳. 이곳에서 그는 해명태자의 연인이며 그
의 남은 군사를 이끌고 있는 새타니 혜압을 만난다.
또한 백호인 괴유는 자기에게 주어지는 영원한 생명을 포기하고 왕으로서 모실 그를 찾아오고, 적곡의 마로가 그에게 충성을
맹세한다. 이윽고 무휼을 수호하는 사신들이 그를 둘러싸며, 고구려의 군사들도 고구려의 꿈인 부도로 그와 함께 가기를 원
한다. 한편, 왕의 나이가 어림을 빌미로 왕권을 좌지우지하고자 음모를 꾸민 구신 들은 왕에게 군사를 빌려주는 대신 자기들
이 내세우는 여인과 정략결혼을 할 것을 요구한다. 무휼은 그들의 뜻에 동조하는 척하나, 힘을 얻자마자 그들을 숙청하여 정치
적으로 강력한 힘을 키운다. 오로지 왕비 자리만을 노리고 들어온 이지는 그만 첫눈에 그를 사랑하게 되나, 그의 마음속에 그
녀는 정략의 대상일 뿐, 사랑으로도 왕비로도 들어갈 자리가 없다. 그리고 무휼의 태자시절, 궁에 침입한 부여의 자객으로부
터 아들을 구하려다 살해당한 무휼의 첫사랑인 태자비 연의 아들 호동이 점점 자라간다. 호동이 자라면서 그의 신수인 봉황과
아버지의 신수인 청룡이 서로 상극임이 드러나고, 부자간에 충돌을 예견하는 살이 끼어있음이 나타난다. 무휼은 부자간의 살
을 없애기 위해 호동의 신수를 활로 쏘지만 실패한다.
대무신왕 4년. 무휼은 괴유를 상장군으로 앞장세워 부여와의 전쟁을 개시, 부여의 왕 대소를 죽이게 되나 워낙 강력했던 그들
의 힘에 밀려 결국 패퇴한다. 패배와 자신의 존재에 대해 회의를 느끼는 그를 잡아준 것은 그를 믿고 따르는 군사들과 백성들.
그는 패했지만 그 전장에서 왕으로서의 의지와 입지를 강력히 굳힌다. 그렇게, 약한 나라에서 강한 나라로 성장하기 위한 무휼
의 전쟁은 끝이 없고, 돌아보지 않는 왕에 대한 왕비 이지의 애증도 극한에 달하여, 아버지가 아들을 죽이는 비극이 다시 싹 트
게 된다.

미니인터뷰_
심정완
(전 단원, 2003년 입단)

 

》》 <바람의 나라_ 무휼>에 등장하는 병아리 캐릭터는 어떻게 만들어졌나요?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해보는 형식의 플라잉을 훈련했습니다. 다른 배우
들이 드라마 연습을 하는 동안, 저는 혼자 경기도 광주의 한 창고에 거서 2주간 플라잉을
익혔던 기억이 있어요. 정말 힘들게 병아리라는 캐릭터를 만들어낼 수 있었고, 그때 만난
이지나 연출님과 김진 작가님과는 지금까지도 좋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 그밖에 연습과 훈련 등 서울예술단에서의 작업 중 기억에 남는 것들이 있으신가요?
제가 노래 실력이 몹시 부족했던 시기, 이곳에서 정말 많은 연습을 했거든요. 쉬는 시간, 점심 시간, 휴일도 가리지 않고 틈나는
대로 연습만 했죠. 그런데 한편으로는 노래 실력이란 게 쉽게 느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좌절도 많이 했어요. 그때 한 선배
님께서 그렇게 혼자 연습하고 있는 저를 보시고선 “야, 그만해! 우면산에나 올라갔다 오자!” 하셨죠. 이제까지와는 완전히 다
른 맥락에서 큰 위로와 감동을 받았는데, 예술단 단원들에게는 늘 그런 애정과 열정이 있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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