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길은 먼데...
- 공연장 : 국립극장 대극장
- 공연기간 : 1992년 6월 2일(화) ~ 1992년 6월 5일(금)
- 공연시간 :
- 러닝타임 :
- 관람등급 :
- 티켓가격 :
제작진/출연진
제작진
극본 김상열 | 연출 김효경 | 작곡 최창권 | 안무 강만홍
무대미술 송관우 | 의상 이유숙
출연진
봉림대군(효종) 박철호 | 최명길 송용태 | 소현세자 박석용
김상헌 박원묵 | 옥녀 고미경 | 삼례 이정화(A) | 강쇠 이희정
도치 유희성 | 길보 정봉룡 | 인조 노동원 | 마부대 우영하
노파 이영옥 | 포도대장 한기중 | 망나니 이병준
갓난이 정혜정 | 마령 김영희 | 석천 신재우 | 노인 김기순
아동(청나라) 최영옥 | 노예 옥용준 김평호 정진욱 송영두
청군병사 유명숙 윤기종 채수병 배성한 백형민 안제문
김윤아 구영희 민향숙 이지숙 임승희
환향녀 유행수 정성화 김영옥 전현아 이정화(B) 김성화
홍광임 조현정 박윤희 이강분 황경희 임정아 송희영
민초 박양숙 서은희 정예경 최주연 김옥순 유연우 송화주
김민진 신수진 홍성희 김경애 김윤미 민병상 임원 정슬기
김성기 박우열
시놉시스
시놉시스
인조는 대륙의 실세인 청에 대하여 척화론을 세움으로써 병자호란을 자초하게 된다. 그러나 전세는 점점 불리해져 결국은 눈
보라치는 혹한 속 삼전도의 수향단에서 인조는 청태종의 발아래 세 번 엎드려 항복의 예를 갖추는 역사 이래 최악의 치욕을 감
수한다. 한편 청태종은 심양땅에 심관이라는 조선의 대표부를 설치하여, 그곳에 인조의 두 아들인 소현세자와 봉림대군을 억
류하여 조선에 대한 견제와 수탈의 전진기지로 삼는다. 그러나 봉림대군의 치밀한 계획 아래 조선에서 끌려온 백성들과 청국
을 탈출한다. 청인의 자식을 잉태한 여인들은 환향녀라는 이름으로 고향에서 배척을 당하고 10만 양병을 외치며 북벌을 계획
하던 효종은 당쟁에 의한 국론분열로 북벌의지를 실천도 해보지 못하고 촛불처럼 쓰러진다.
작품리뷰
작품리뷰 (경향신문, 1992년 6월 2일자)
서울예술단 창작뮤지컬 무대
서울예술단(단장 이종덕)의 창작뮤지컬 <갈길은 먼데...>가 2~3일(하오 7시 30분), 4~5일(하오 4시, 7시 30분) 국립극장 대극
장에서 초연된다. …… 과거와 미래를 잇는 역사의 정점에서 불변의 역사적 사실을 다양한 각도로 평가해보는 작업이다. 롤러
스케이트를 탄 뮤지컬 배우 50여 명이 갑옷차림에 무기를 들고 전쟁장면을 재현했다. …… 20곡의 노래와 배우들이 공연 석
달 전부터 연습한 롤러스케이트 묘기, 빠른 장면전환 등이 눈길을 모은다.
공연장 찾아오시는길
주 소 : 서울 중구 장충단로 59 (장충동2가 산14-67)
문의전화 : 02-2280-4114 (고객지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