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기한 | 김다현, 박영수
강림 | 송용진, 김우형
김자홍 | 김도빈, 정원영
해원맥 | 최정수
덕춘 | 김건혜, 이혜수
유성연(원귀) | 김용한, 임재혁
외 서울예술단 단원
출연일정
일자 요일 시간 진기한 김자홍 강림 해원맥 덕춘 유성연
6/30 금 20:00 박영수 정원영 김우형 최정수 이혜수 임재혁
7/1 토 15:00 김다현 김도빈 송용진 최정수 김건혜 김용한
7/1 토 19:00 박영수 정원영 송용진 최정수 이혜수 임재혁
7/2 일 14:00 김다현 정원영 김우형 최정수 김건혜 김용한
7/2 일 18:00 박영수 김도빈 김우형 최정수 이혜수 임재혁
7/4 화 20:00 김다현 정원영 김우형 최정수 김건혜 임재혁
7/5 수 20:00 박영수 김도빈 김우형 최정수 이혜수 김용한
7/6 목 20:00 김다현 정원영 송용진 최정수 김건혜 김용한
7/7 금 20:00 김다현 김도빈 김우형 최정수 이혜수 임재혁
7/8 토 15:00 박영수 정원영 송용진 최정수 김건혜 김용한
7/8 토 19:00 박영수 김도빈 송용진 최정수 이혜수 임재혁
7/9 일 14:00 박영수 정원영 김우형 최정수 김건혜 김용한
7/9 일 18:00 김다현 김도빈 김우형 최정수 이혜수 임재혁
7/11 화 20:00 김다현 김도빈 김우형 최정수 김건혜 김용한
7/12 수 15:00 박영수 정원영 송용진 최정수 이혜수 임재혁
7/12 수 20:00 김다현 김도빈 김우형 최정수 김건혜 김용한
7/13 목 20:00 박영수 정원영 김우형 최정수 이혜수 임재혁
7/14 금 20:00 김다현 김도빈 김우형 최정수 김건혜 김용한
7/15 토 15:00 박영수 김도빈 송용진 최정수 김건혜 임재혁
7/15 토 19:00 김다현 정원영 송용진 최정수 이혜수 김용한
7/16 일 14:00 박영수 김도빈 김우형 최정수 김건혜 임재혁
7/16 일 18:00 김다현 정원영 김우형 최정수 이혜수 김용한
7/18 화 20:00 김다현 정원영 송용진 최정수 이혜수 김용한
7/19 수 20:00 김다현 김도빈 송용진 최정수 김건혜 임재혁
7/20 목 20:00 박영수 정원영 송용진 최정수 이혜수 임재혁
7/21 금 20:00 김다현 김도빈 송용진 최정수 김건혜 김용한
7/22 토 15:00 박영수 정원영 송용진 최정수 이혜수 임재혁
7/22 토 19:00 김다현 김도빈 송용진 최정수 김건혜 김용한
* 상기 공연 스케줄은 배우 및 제작사의 사정에 의하여 사전공지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예술감독 | 최종실
원작 | 주호민
극작 | 정영
각색·작사·연출 | 성재준
작·편곡 | 박성일
음악감독 | 신은경
안무 | 차진엽
액션디자인 | 서정주
무대미술 | 박동우
영상디자인 | 정재진
의상디자인 | 민천홍
음향디자인 | 권도경
분장디자인 | 백지영
소품디자인 | 김상희 등
억울한 일 많은 이승,
그러나 저승에는 정의가 살아있다!
지옥이 텅 비는 날까지 중생을 구제하겠다는 지장보살
그리고, 이승에서 죄를 지은 만큼 형벌을 주어야 한다는 염라대왕
그들의 뜻을 펼치는 염라국 국선 변호사 진기한과 저승 최고의 무사 강림의 한판 승부!
세상의 모든 망자는 저승행 열차를 타고 이승을 떠나 저승으로 들어간다. 해원맥과 덕춘 그리고 이들을 이끄는 리더 강림까지 저승삼차사는 명부에 적힌 대로 망자들을 저승으로 인도한다. 무난하게 업무를 수행하던 중, 원귀가 저승행 열차에서 탈출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저승삼차사는 원귀를 찾아 떠나고, 붙잡은 원귀에게 이승을 떠날 수 없는 억울한 사연을 듣게 된다. 한편, 나머지 저승행 열차 승객들은 목적지이자 저승의 입구인 ‘초군문’에 도착한다. 저승에서 49일 동안 재판을 받으며 7개의 지옥 관문을 통과해야 하는 이들 중 이승에서 39년 평생 특별할 것 없이 평범하게 살아온 김자홍도 포함되어 있다. 망자들에게는 각각 변호사가 선임되고, 김자홍의 변호를 맡은 이는 초짜 국선변호사 진기한이다. 첫 의뢰인을 받아 첫 재판을 치르는 그이지만, 첫 번째 관문부터 재기 있게 통과한다. 알고 보니 그는 지장법률대학원의 수석 졸업자. 철저한 자료 조사와 준비로 진기한과 김자홍 콤비는 하나씩 하나씩 지옥 관문을 통과하기 시작한다. 과연 김자홍은 어떤 판결을 받게 될까?
죽기 전에 꼭 봐야할 웹툰에서 살아생전 꼭 봐야할 공연으로
누리꾼이 뽑은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웹툰’, 단행본 17만권 판매, 라이선스 수출로 일본판 만화잡지 연재, 드라마 판권 판매에 이어 2017년 하정우·차태현 주연의 영화로 개봉 예정. ‘원 소스 멀티 유즈’의 대표 사례인 주호민 작가의 웹툰 <신과 함께_저승편>을 무대 언어로 구현시킨 서울예술단의 창작가무극 <신과 함께_저승편>은 ‘원작 재연’에 그치지 않고 ‘성공적인 창작물’로 탄생한 성공적인 ‘원 소스 멀티 유즈’의 사례로 꼽힌다. 초연 당시 원작 속의 인물들이 고스란히 살아 숨 쉬는 캐릭터 구축을 비롯해, 윤회를 상징하는 지름 17m의 거대한 바퀴 모양 설치물과 지옥의 풍경을 그리는 80㎡ 크기 LED 스크린 바닥 등 독창적으로 시각화된 만화적 상상력은 무대 위에 사후의 세계를 신선하게 구현해 내어 원작의 강점에 무대예술의 특성을 잘 얹어낸 작품으로 극찬을 받았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공연으로
초연의 성공에 그치지 않고 성재준 연출과 박성일 작곡가가 새로이 합류해 음악 수정과 섬세한 각색을 동반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작품을 선보이고자한다. 죽은 소시민 김자홍이 저승의 국선변호사 진기한을 만나 49일간 7개의 지옥 관문을 통과하는 과정과 저승차사 강림이 억울하게 죽은 원귀를 찾아 나서는 두 개의 이야기로 구성된 <신과 함께_저승편>. ‘죽는다고 다 끝난 것이 아닌’ 죄의 무게를 달아 벌을 주는 저승의 정의는 권선징악의 카타르시스와 더불어 이승보다 더 인간적인 저승의 모습으로 다시 한 번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안겨줄 예정이다.
만화를 찢고 나온 ‘싱크로율 100%’ 캐스트
초연 당시 원작 웹툰 속 주인공이 그대로 무대에 튀어 나온 듯 완벽한 캐릭터 소화를 보여준 배우들에 관객들 사이에서는 ‘만찢남’, ‘싱크로율 100%’ 등의 찬사가 끊이지 않았다. 재연에는 원작과의 싱크로율을 가장 큰 화두로 유쾌함과 에너지가 넘치는 배우들이 합류, 화려한 캐스트를 자랑한다.
초연에서 능청스러운 코믹연기를 선보이며 완벽하게 캐릭터를 소화해 호평을 받은 배우 김다현과 원작 웹툰의 주호민 작가가 꼽은 싱크로율 1위답게 완성도를 자랑했던 배우 박영수가 다시 한 번 저승 국선변호사 진기한 역에 캐스팅 되었다.
‘츤데레’ 저승차사 강림 역에는 만화적 요소를 살린 능청스러운 연기로 완벽하게 소화했던 배우 송용진과 함께 배역에 대한 치열한 고민과 섬세한 연기로 극찬 받는 배우 김우형이 새롭게 캐스팅되어 싱크로율 만으로도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초연 당시 이 작품의 ‘신의 한수’라 꼽혔던 평범한 소시민 김자홍 역을 매력적인 캐릭터로 이끌어낸 배우 김도빈과 관객들에게 긍정 에너지를 전파하는 배우로 정평이 난 배우 정원영이 더블캐스팅 되어 특유의 유쾌함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