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기획 (재)서울예술단, (재)국립정동극장
제 작 (재)서울예술단
후 원 문화체육관광부
제작진
예술감독 | 이유리 극 작 | 박해림 작․ 편곡 | 이진욱
연 출 | 김태형 안 무 | 박경수 음악감독 | 김은영
무대디자인 | 남경식 조명디자인 | 김영빈 음향디자인 | 권도경
의상디자인 | 안현주 소품디자인 | 조윤형 분장디자인 | 이동민
보컬 코치 | 김민정
출연진
이자상 | 김건혜 · 하은서 김윤신 | 김백현 · 최인형 매 화 | 송문선 · 서연정
영 이 | 이혜수 윤구연 | 김용한 · 이동규 · 권성찬 마 담 | 고미경 · 정유희
왕, 손님 | 민병상 금 녀 | 오현정 금 강 | 이은솔 · 오지은
쥐 락 | 윤제원 펴 락 | 박재은
멀티 역 | 고석진 · 이종한 · 유경아 · 조근래 · 윤태호
왕의 서간관리자인 김윤신은 늘그막에 연애소설에 푹 빠진 왕을 위해 매일 밤마다 침침한 눈을 비비며 책을 읽어준다.
허나 왕은 지루하다며 호통만 치고 자존심이 상한 그는 도성의 유명한 전기수 이자상을 만나러 부녀자들만 간다는 다원(茶園) 금란방에 딸의 매화장옷을 훔쳐 입고 간다.
한편 이자상이 들려주는 소설들에 마음이 뺏고 온종일 그만 생각하는 김윤신의 딸 매화에게 한 가지 마음 답답한 일이 있었으니
얼굴도 모르는 자와 혼인을 정한 날짜가 내일이면 집에 도착한다는 것.
스트레스가 쌓인 그녀는 이자상의 소설을 들으러 금란방에 향하고 몸종 영이는 주인아씨를 위해 그녀의 정혼자 윤구연에게 편지를 보낸다.
주인아씨가 즐겨 입는 매화장옷을 입고 있을 테니 금란방에서 만나는 것이 좋겠다고.
한편 밀주업자들을 단속하는 수사대 팀장이자 융통성이라고는 전혀 없었던 윤구연은 그 쪽지를 단속제보라고 착각하게 되는데...
PRESS REVIEW ⋆⋆⋆⋆⋆
‘서울예술단’과 '금란방'은 당연히 올드하리라는 선입견
예스럽다는 인상을 주는 서울예술단은 사실 이렇게 젊다.
-뉴시스
계속 진화하는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금란방'
'꾿빠이, 이상'에 이어 또 다시 서울예술단의 창의성이 돋보였다.
-뉴스컬처
오랜만에 서울예술단다운 작품을 만나다!
금기에 금기로 맞서는 창작가무극 ‘금란방’
-브릿지경제
AUDIENCE REVIEW ⋆⋆⋆⋆⋆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는 공연
그저 웃으러 들어갔다가 감동과 여운과 흥에 젖어 나옵니다
- dlwndj***
새로 올리는 공연이라 궁금했는데 입장할 때는 물음표였다가,
보면서 느낌표로 바뀌었던 거 같아요.
- inpark***
끝나는 것이 아쉬워서 어젯밤 늦은 시간까지 잠들지 못했어요.
어서 재연이 올라오기를 기원합니다.
ferix1***
서울예술단 가무극의 장점을 잘 보여준 극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공연 많이 만들어주세요.
bangg***
빠른 시일내에 다시 왔으면 하는 작품입니다.
kmj***
5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경향신문사 방면 5번 출구
5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덕수초등학교 방면 6번 출구
2 지하철 2호선 시청역 정동극장 방면 12번 출구
1 지하철 1호선 시청역 정동극장 방면 1,2번 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