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안내

제 작 진

예술감독 이유리┃연출 겸 안무 안애순

조안무 한상률 조형준┃음악 해파리(HAEPAARY)┃드라마터그 이태원┃조각 권오상

무대디자인 김종석┃조명디자인 후지모토 타카유키┃영상디자인 정재진

의상디자인 임선열┃분장디자인 백지영┃무대감독 김상덕

출 연 진

최병규 이홍모 이영규 김현아 박소연 안재홍 리온 김동호

오선아 변재범 형남희 정지만 최병희 김효준 이한나 박준하 정우연

[객원무용수]

정규은 전중근 김도현 정나원 도윤승

상상력을 무대로, 관객들의 감각을 깨우다!

피지컬 퍼포먼스 <잠시 놀다>는 우리나라 대표 고전소설 김만중의 ‘구운몽’을 모티브로 기획된 공연이다.

공연은 꿈과 현실을 넘나드는 소설의 세계관을 무대에 담아냈다.

메타버스적인 작품의 세계관이 입혀진 무대는 블랙, 화이트, 컬러의 세 가지 공간으로 풀어낸다.

여기에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의 무대와 객석 경계를 허물어 관객들을 환상의 세계로 이끈다.

서울예술단 X 공연 X 전시

<잠시 놀다>는 서울예술단의 한국무용 전문가들로 구성된 무용단원들을 중심으로

각 분야의 예술가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움직임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형식의 공연 양식을 추구한다. 

이번 공연은 그동안 창작 뮤지컬과 가무극 중심의 작품을 공연해온 서울예술단의 새로운 아이덴티티가 될 것이다.

서울예술단과 함께하는 창작진으로 현대무용의 대가 안애순, 세계적인 조각가 권오상, 뮤지션 해파리(HAEPAARY), 

세계 최정상 조명 디자이너 후지모토 타카유키 등 독창적이고 실력있는 국내외 창작진들이 함께한다.

공연을 감각하라!

<잠시 놀다>는 ‘구운몽’의 세계관인 현실과 꿈을 넘나드는 가상의 공간을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의 무대에 표현하여 공연 요소들을 활용해 재구성하였다.

무대 위는 권오상 작가의 작품들이 공연에 오브제로 사용될 예정이며, 객석은 일반 객석과 구분된 무대석이 운영된다.

몸의 움직임을 바탕으로 조명, 영상, 음향 등 다양한 무대 효과와 해파리의 몽환적인 음악들로 구성된

<잠시 놀다>는 관객들로 하여금 공연을 ‘보는’ 것이 아닌 스스로 감각해 보는 새로운 관극 경험을 하게 할 것이다.

서울예술단 NEW 프로그램

국내외 중견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을 통한 실험성과 예술성을 탐색하는 공연 프로그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