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일 변경]
-기존 개막일: 2023년 11월 7일(화) 19:30
-변경 개막일: 2023년 11월 8일(수) 19:30
[11월 7일(화) 공연 예매자 환불]
-11월 3일(금)부터 각 예매처에서 안내 및 일괄 취소 진행
[문의]
-예매관련 문의 : 각 예매처
-기타 문의 : 서울예술단 02-523-0985~7
/최고의 창작진이 선보이는 서울예술단 창작 신작!/
국공립단체로서 한국적 콘텐츠의 가치 발굴과 새로운 공연 양식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서울예술단은 이지나(연출), 김문정(작곡), 이자람(작창) 등 국내 최고의 창작진들과 가장 대중적인 역사 속 영웅 이순신을 새로운 양식으로 구현한 신작을 선보인다. 이순신이 전장에서 집필한 ‘난중일기’에 나오는 꿈의 해석을 통해 난세 영웅으로서의 모습과 신하로서의 모습 사이에서 갈등하고 고뇌하는 인간 이순신을 그릴 예정이다. 서울예술단의 특징인 무용수들의 군무와 움직임을 통해 전투 장면을 실감나게 표현하고, 입체적인 영상과 무대효과를 통해 스펙터클한 장면을 연출하며, 동•서양의 음악이 더해진 다이내믹한 음악을 바탕으로 ‘한산’, ‘명량’, ‘노량’ 등 주요 해전 장면은 판소리로 풀어내는 등 토털 시어터를 지향하고 있는 작품이다.
/시놉시스/
1592년, 임진년 4월 어느 날, 순신은 불길한 꿈을 꾼다. 그의 꿈처럼 임진왜란이 발발하고, 전라좌수사에 천거된 순신은 조선의 바다를 지켜 왜적을 막아낸다. 한산대첩을 앞둔 순신은 거대한 조각들이 구선을 이루고, 철갑이 둘러지는 꿈을 꾼다. 거북선의 형상이다. 한산대첩에 거북선을 활용한 순신은 승리한다. 하지만, 전쟁이 계속될수록 악몽에 시달린다. 전쟁에 대한 무거움, 백성들의 칭송에 대한 버거움, 왜군을 피해 몽진한 선조와 왜군과 정면 승부하는 순신이 대조되며 둘 사이의 갈등에 대신들의 차가운 눈초리까지. 순신은 ‘나라의 충실한 신하가 되어 살아가라’는 그의 이름 ‘순신’처럼 살아가고자 발버둥 친다. 꿈 속 어머니의 당부처럼... 하지만 전쟁에서 승리할수록 순신은 사랑하는 이들을 잃게 된다. 어머니와 아들 면까지. 순신은 또 다시 꿈을 꾼다. 전쟁으로 인해, 순신으로 인해 죽은 이들이 나타나 원망한다. 이들은 배가 고파 쌀을 훔치고, 가족이 보고파 군영을 벗어난 수군들이자, 백성들이다. 엄격한 수장으로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한 순신. 눈물로 용서를 구해보지만 그들은 차갑게 외면한다. 어찌하면 그들에게 속죄할 수 있을까. 순신을 결심한다. 반드시 용서를 구하리라고, 이 전쟁의 끝에서, 살아서가 아니면 죽어서라도.
/출연진/
이순신 : 형남희
선조 : 최인형
무인 : 이자람, 윤제원
면 : 권성찬
하연 : 송문선
변씨부인 : 고미경
류성룡 : 금승훈
원균 / 분신 : 김백현
송희립 / 분신 : 김용한
분신 겸 군인들 : 유경아, 정지만, 박재은
도요토미 : 정유희
와키자카 겸 군인들 / 대신들 : 김건혜
라이브밴드 : 이홍모, 이영규, 조근래
군인들 / 대신들 : 최병규, 김현아, 박소연, 이종한, 김성연, 오선아, 하은서, 이혜수, 서연정, 박기윤, 심재훈, 송원선, 정찬민, 기무간, 장수범, 박진성
고수 : 이준형, 김한샘
피아노 : 구민경
/제작진/
예술감독 : 이유리
공동극작 : 김선미, 이지나, 이자람
작곡 : 김문정
작창 : 이자람
연출 : 이지나
편곡 : 박오달
공동안무 : 심새인, 정보경
음악감독 : 구민경
무대미술디렉터 : 오필영
무대디자인 : 오정은
영상디자인 : 윤형도
조명디자인 : 김지형
음향디자인 : 김필수
의상디자인 : 민천홍
소품디자인 : 정이든
분장디자인 : 구유진 등
/알립니다/
※ 2023년 6월 28일부터 만 나이 통일법 시행으로 관람연령이 아래와 같이 적용됩니다.
√ 7세 이상 : 201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및 초등학생 이상
√ 24세 미만 : 1999년 11월 1일 이후 출생자
√ 65세 이상 : 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 7세 이상 관람가(201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및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입니다. 7세 미만의 미취학 아동의 경우 티켓 소지 및 보호자 동반 여부와 상관없이 객석 입장이 불가하며 이와 관련하여 현장에서 취소, 환불, 변경은 불가합니다.
※ 객석 1층 앞 열은 무대, 조명, 배우 동선 등 공연의 전체적인 모습보다는 무대 가까운 거리에서 배우의 세밀한 표정 연기와 함께 생동감 있는 공연을 즐기고 싶으신 관객분들께 추천해 드리는 좌석입니다. 많은 장점이 있는 반면, 무대의 높이로 인해 일부 장면의 시야제한이 발생할 수 있으니 예매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객석 2층에는 고객의 안전을 위하여 난간(안전바)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난간으로 인해 시야 제한이 발생할 수 있으니 예매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현재 사석으로 홀딩된 1층 A블럭, C블럭의 사이드, 2층 5열 및 1~5열 사이드 좌석은 무대 설치 이후 추가 오픈될 수 있습니다.
※ 11월 18일(토) 2시, 7시 공연은 제작사 보관용 공연 영상 촬영이 있습니다. 촬영석은 1층 A블럭 14열 1~3번, B블럭 13열 6~12번, C블럭 14열 1~3번입니다. 예매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