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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麗의 아침

  • 공연장 :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 공연기간 : 2002년 5월 25일(토) ~ 2002년 5월 30일(목)
  • 공연시간 :
  • 러닝타임 :
  • 관람등급 :
  • 티켓가격 :

공연사진/동영상

제작진/출연진

제작진
예술총감독 신선희 | 연출 신선희 이병훈 | 작창 안숙선
작곡 이준호 | 편곡 정동희 | 안무 채상무 | 미술 천경순 하성옥
의상 황연희 | 조명 최형오 | 음향 권도경 | 분장 강대영
미술제작감독 서인석 | 프로듀서 오정학 | 연기지도 강수기
조안무 정진욱 | 음악감독 정동희 | 지휘 조광석
무대감독 이종일 | 프로덕션매니저 이현우 | 음악조감독 조선아
음향담당 김경수 | 의상/소품진행 전남규 | 무대조감독 조남용
제작진행 한국시스무대
출연진
작창 안숙선 | 거인 유희성 | 혜명공주 정유희 | 고종 김수웅
거인아비 박원묵 | 최우 박석용 | 최항 배성일 | 수기대사 임철형
오방 김윤미 이정노 박소연 정용진
관세음 고미경 이승희 양숙형 신영숙 이지영 이현희
옻칠장이 송영두
판각수 김백현 민영기 김선영 조정은 도정주
(객원) 이성원 정유헌 최지훈 조종현 김동철
판각수 북춤 이승희 김희경 임지애 민정선 황규선 오현정
장성희 오혜민 이진원 최정수 전국준
몽고병 나찰 안재홍
(객원) 함태영 김지훈 임동혁 유진희 이도형 노창섭
이종민 정의욱
시녀 이지은 | 동자승 여정옥 | 몽고 사신 금승훈 이종한 홍경수
고려병(객원) 손승현 이선진 | 스님(객원) 김순택 김영훈
우슈(객원) 박찬대 오상묵 조민수 유연 김상민
특별출연
법현스님 | 혜명공주 강권순 | 도창 김금미 | 누르하치 송용태

시놉시스

시놉시스
1장: 성황 동제(洞祭)/전쟁 고려인들이 초조대장경의 판경을 이고 나와 제단에 탑을 쌓는다. 살레탑이 이끄는 몽고군이 침입
하여 초조대장경에 불화살이 당기고, 대장경을 수호하는 거인의 아비를 죽인다. 격분한 거인이 판각도로 몽고군을 찌를 때, 초
조대장경과 온 세상이 불타오른다.
2장: 법회/대장경발원 고종 임금과 조정대신들이 국난 대책을 논한다. 눈 먼 공주의 치유를 위한 법회가 열리고, 공주는 불타
버린 대장경의 재건을 발원한다. 수기대사가 판각수장 거인에게 공주를 소개시킨다. 대장경의 판경제작이 이루어진다.
3장: 판경장 판경장에 찾아온 공주는 거인에게 모든 중생들이 부처님의 지혜를 깨달으면, 하얀 연꽃 속에서 다시 태어난다고
하며 연화장의 그림을 판목을 새겨달라고 부탁한다. 초조대장경이 불타버린 후 살인의 죄업을 짊어진 거인은 대장경의 재건에
회의를 느낀다. 거인은 공주의 부탁을 거절하지만 그녀에게 연민과 사랑을 느낀다.
4장: 환란 굶주림과 힘든 판경제작에 판각수들을 시력과 신심을 잃는다. 한편 옻칠장이는 옻칠에서 온몸에 독이 올라 자살소
동을 벌인다.
5장: 거인의 꿈 중생들이 고통의 윤회 속에 맴돌 때 거인은 법경대에 매달려 고문을 당한다. 거인이 살해한 몽고병정이 거인의
가슴을 찌를 때 판각을 하는 거인의 아비가 칠불성현과 함께 나타나 대장경 판각은 모든 죽어 가는 중생들을 살리는 생명의 길
이라 말한다. 꿈에서 깨어난 거인의 연화장 제작을 결심한다.

6장: 연등회/몽고사신의 방문 몽고사신들은 공주를 몽고태자의 아홉 째 첩실로 데려갈 것과 장경각의 대장경을 불태울 것을
결정한다.
7장: 꽃비/연화장 판각수들은 몽고사신들을 무찌르기 위해 판각 연장을 휘두르며 일어선다. 이때, 혼례복을 입은 공주가 들
어와 폭력을 저지한다. 거인이 완성된 연화장을 공주에게 바치자, 공주는 대장경이 완성되는 날 연화장을 가슴에 품고 고려에
다시 돌아오리라고 노래한다. 온 백성들이 참회의 기도를 올릴 때, 천둥번개와 함께 하늘이 열리며 비가 쏟아진다. 장경각의 불
이 꺼질 때 거인은 하얀 연꽃 속에 관세음으로 앉아있는 공주의 모습을 본다.
8장: 극락정토 임금과 모든 백성들이 감로수를 향해 합장하며 범패독경을 부른다. 판각수들이 대장경의 완성을 위해 남해 분
사도감으로 떠날 때, 물속에서 눈부신 감로수가 솟아오른다.

미니인터뷰_
정유희
(차석 단원, 1987년 입단)

 

》》 <高麗의 아침>은 엄청난 스케일과 스펙터클을 자랑하는 공연입니다. 무대화하
기에 결코 쉽지 않았을 것 같아요.
이 작품은 월드컵 기념공연으로, 본 공연까지 2년에 걸친 시연회를 통해 완성됐어요. 올림
픽공원 야외무대에서 공연했는데, 국내 뮤지컬 중 그렇게 큰 규모는 전례가 없었다고 했
죠. 하지만 장마 기간 변덕스런 날씨와 무더위로 인해 무대에 오르기까지 고생이 많았습
니다. 공연 시작 전 광활한 공원 너머로 떠올랐던 쌍무지개에 감탄했던 기억, 마지막 공연 오락가락 했던 빗줄기를 지켜보면서
마음 졸였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공연을 하기엔 매우 열악했지만 비 내린 무대 바닥이 거울처럼 빛나면서 아름다운 그림
을 만들어냈고, 그 이후 예술단 작품에서는 비슷한 개념으로 무대를 확장하는 시도를 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극 중
에서 비가 온다는 내용의 노래를 부를 때 정말로 비가 내리고, 불이 났다는 대사를 할 때 실제로 무대에 불이 난 적이 있었거든
요. 그래서인지 다들 이 공연을 초자연적인 무언가와 함께 하고 있구나 생각했었어요.

공연장 찾아오시는길

올림픽공원 88마당

 
지하철
    5호선(올림픽공원역 3번 출구)
    8호선(몽촌토성역 1전 출구) 
 
버스
    지선버스 : 3412, 3413, 3220, 3319, 3214, 3216, 3414
    일반버스 : 30, 30-5
    공용버스 : 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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